친환경 유기농 영암 '학이머문쌀' 새해 첫 미국 수출

김태성 기자 2024. 1. 17. 11: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영암군은 친환경 유기농으로 생산한 '학이머문쌀' 10톤의 미국 수출 3차 선적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1차 10톤, 2차 20톤 수출에 이은 것으로 올해 첫 수출이다.

서영암농협은 미국 수출에 머물지 않고 수출국 다변화로 중동지역 수출을 위한 해외시장을 반영한 새로운 5㎏ 포장재 개발과 함께 올해 200여 톤을 수출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중동지역 등 확장 200여톤 수출 목표
영암 '학이머문쌀' 미국 수출 선적 (영암군 제공)/뉴스1

(영암=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영암군은 친환경 유기농으로 생산한 '학이머문쌀' 10톤의 미국 수출 3차 선적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선적식에는 편지형 농협전남본부 경제본부장, 임정빈 농협영암군지부장, 김원식 서영암농협 조합장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지난해 1차 10톤, 2차 20톤 수출에 이은 것으로 올해 첫 수출이다.

서영암농협은 미국 수출에 머물지 않고 수출국 다변화로 중동지역 수출을 위한 해외시장을 반영한 새로운 5㎏ 포장재 개발과 함께 올해 200여 톤을 수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영암 쌀의 우수성이 알려지며 꾸준히 수출 길이 열리고 있다"며 "영암 농산물의 수출 규모를 확대하고, 농가 소득 증대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hancut0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