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10년 투자 수익률 7203%···신한證 빅데이터 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차전지 종목을 10년 넘게 투자한 고객의 지난해 실현 수익률이 7203%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17일 신한투자증권 빅데이터센터는 지난해 고객들의 투자패턴을 빅데이터로 살펴본 결과 지난해 실현 수익률 최고는 7203%로 10년 이상 2차전지주를 장기 투자했던 고객이라고 밝혔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향후에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의 거래 여정을 꾸준히 분석해 고객이 자산을 편리하게 관리하고 증식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매매 고객 24만명 최다
2차전지 종목을 10년 넘게 투자한 고객의 지난해 실현 수익률이 7203%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17일 신한투자증권 빅데이터센터는 지난해 고객들의 투자패턴을 빅데이터로 살펴본 결과 지난해 실현 수익률 최고는 7203%로 10년 이상 2차전지주를 장기 투자했던 고객이라고 밝혔다.
가장 많은 고객이 매매한 종목은 삼성전자(24만 명)로 파악됐다. 시큐센, 미래반도체가 뒤를 이었다. 지난해 오로지 한 종목만 매매한 고객은 4만 7000명에 달했다. 이 중 최대 거래 종목과 횟수는 상신전자로 6787회다. 코스피·코스닥 전체 상장 종목 2656개 중 2428개(91.4%)를 거래한 고객도 있었다. 가장 많은 상품 종류를 거래한 고객의 거래 상품 숫자는 국내주식, 해외주식, 국내채권, 해외채권, 펀드, 주가연계증권(ELS), 파생결합증권(DLS) 등 10개 상품군이었다. 연초 대비 연말 주가가 가장 많이 상승한 종목은 포스코DX로 1087%였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향후에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의 거래 여정을 꾸준히 분석해 고객이 자산을 편리하게 관리하고 증식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서종갑 기자 gap@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반려동물 옷·가방 명품으로 휘감는다…반려동물 양육비 얼마나 드나 봤더니
- '국대 스트라이커' 조규성이 아침마다 먹는다는 '식품들', 어떤 효과 있길래 [셀럽의 헬스]
- '집중호우 예상 못해 놀랐다' 기상청장 사직까지 한 '이 나라'…폭풍우 얼마나 심했기에?
- 메스가 '덜덜덜' 떨리는데…'음주 수술' 의사들 처벌 못하는 이유가
- '경찰 못 믿겠다' 농민들 새우잠 자며 '금값' 딸기 지키고, 해병대전우회까지 순찰 도는 김해 딸
- 11㎏ 뺀 신지, 45㎏ 유지 비결로 꼽은 이 운동…다른 효과도 있다는데 [셀럽의 헬스]
- '더 살아서 뭐 하나' 폭행 당해 실신한 60대 경비원, 영상 올린 10대 고소했다
- '고(故) 이선균 사건, 이해하기 정말 어렵지만 한국서는 '이것' 때문에 가능'
- '미국 역사상 처음' 미스 아메리카에 '태권도 검은 띠' 이 여성 뽑혔다
- 5세 남아, 호텔 수영장 물에 빠져 '뇌사'…끝내 숨졌는데 호텔 측 입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