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김동원 교수, 한국인사행정학회장 취임… 공공·민간 인력관리 연구

강승훈 2024. 1. 1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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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는 김동원 행정학과 교수가 제25대 한국인사행정학회 회장에 취임했다고 17일 밝혔다.

 김 교수는 "2024년은 한국인사행정학회 25주년과 인사혁신처 10주년이 교차하는 의미 있는 해"라며 "정부에 직무중심의 공정한 인사시스템 확립 및 공무원이 소신껏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행정학 관련 교수와 연구자, 정부 공직자, 공공기관 및 비영리조직 전문가 등이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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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는 김동원 행정학과 교수가 제25대 한국인사행정학회 회장에 취임했다고 17일 밝혔다. 김 교수는 “2024년은 한국인사행정학회 25주년과 인사혁신처 10주년이 교차하는 의미 있는 해”라며 “정부에 직무중심의 공정한 인사시스템 확립 및 공무원이 소신껏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해당 학회는 정부를 비롯한 공공·민간부문의 인력관리 이론과 실제를 연구하고 그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행정학·정책학 분야 학술지 중에서 한국연구재단 인용지수가 가장 높은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행정학 관련 교수와 연구자, 정부 공직자, 공공기관 및 비영리조직 전문가 등이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김 교수는 전반적인 학회 업무를 총괄하며 활발한 학술 활동으로 국내 인사행정의 발전에 나서게 된다. 교육 프로그램 연구를 비롯해 매년 정기적으로 발표회와 세미나를 개최하고, 학회지 발간 사업을 진행한다.

임기는 올해 12월 말까지 1년간이다. 김 교수는 현재 인천대에서 대외협력처장을 맡고 있다. 또한 인천시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고 인사혁신처 정책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인천=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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