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역량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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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이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육 환경 규모를 크게 확대한다.
17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의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공모에 선정으로 국비 7000만원이 확보됐다.
이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에는 군비를 포함한 1억4000만원이 투입된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지역에 기반한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교육부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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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규모 2배 늘리도 내실화
[옥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이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육 환경 규모를 크게 확대한다.
17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의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공모에 선정으로 국비 7000만원이 확보됐다.
이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에는 군비를 포함한 1억4000만원이 투입된다. 지난해 대비 2배 늘어난 수치다.
프로그램 또한 7개에서 12개로 늘려 장애인 역량 개발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지역에 기반한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교육부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군 단위 최초로 선정돼 1700여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황규철 군수는 "장애인 평생학습 접근성 강화와 내실화에 초점을 두고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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