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4Q GDP 5.2%↑..연 5% 목표 달성 파란불

베이징(중국)=우경희 특파원 2024. 1. 1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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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해 4분기 중국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동기 대비 5.20% 늘었다고 17일 밝혔다.

중국 연간 GDP 성장률은 1989년부터 2023년까지 평균 8.89% 늘었고 지난 2021년 1분기엔 18.7%로 분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2020년 1분기엔 전년 동기 대비 6.9% 떨어져 최저치를 기록했다.

중국의 지난해 연간 GDP 성장 목표는 5%로, 최종 수치는 오는 3월 양회에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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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 최대 번화가 궈마오 인근 모습. CCTV 본사와 베이징 최고층 빌딩인 중신타워의 모습이 보이는 가운데 중국인들이 출근길을 바삐 오가고 있다. /사진=베이징(중국)=우경희 특파원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해 4분기 중국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동기 대비 5.20% 늘었다고 17일 밝혔다. 중국 연간 GDP 성장률은 1989년부터 2023년까지 평균 8.89% 늘었고 지난 2021년 1분기엔 18.7%로 분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2020년 1분기엔 전년 동기 대비 6.9% 떨어져 최저치를 기록했다. 중국의 지난해 연간 GDP 성장 목표는 5%로, 최종 수치는 오는 3월 양회에서 발표된다.

베이징(중국)=우경희 특파원 cheeru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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