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연애 시뮬게임 ‘러브앤딥스페이스’의 매력은?

임영택 게임진 기자(ytlim@mkinternet.com) 2024. 1. 1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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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폴드코리아는 신작 여성향 모바일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러브앤딥스페이스'를 오는 18일 정식 출시한다.

전세계 누적 다운로드 1억건을 돌파한 '러브앤'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러브앤딥스페이스'는 여성향 게임에서는 보기 드문 1인칭 시점을 채택했다.

'러브앤딥스페이스'는 2048년을 배경으로 '유랑체'라 불리는 우주 괴물들과 맞서 싸우는 '스페이스 헌터'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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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풀3D 기반 1인칭 시점으로 몰입감 ‘강화’
‘러브앤딥스페이스’
인폴드코리아는 신작 여성향 모바일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러브앤딥스페이스’를 오는 18일 정식 출시한다. 전세계 누적 다운로드 1억건을 돌파한 ‘러브앤’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1인칭 시점을 채택한 메인스토리, 우주를 무대로 펼쳐지는 SF 세계관, 정교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등이 특징이다.

‘러브앤딥스페이스’는 여성향 게임에서는 보기 드문 1인칭 시점을 채택했다. 3D 그래픽 기반의 메인 스토리 연출은 모두 1인칭 시점을 도입해 실제 이용자의 시선으로 상황을 접하도록 구현됐다. 3인칭 시점에서는 느끼기 힘든 미세한 시선 처리 등의 변화도 경험할 수 있다.

우주를 무대로 펼쳐지는 근미래 배경의 세계관도 특징 중 하나다. ‘러브앤딥스페이스’는 2048년을 배경으로 ‘유랑체’라 불리는 우주 괴물들과 맞서 싸우는 ‘스페이스 헌터’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서기 2034년 먼 우주에서 온 신호를 받은 인류는 시공간 게이트를 통해 등장한 ‘유랑체’의 습격을 마주하게 됐고 동시에 ‘이볼’이라는 초능력을 발현하게 됐다는 설정이다. 이용자는 여성 ‘스페이스 헌터’의 역할을 맡아 다양한 등장인물과 교류하며 ‘이볼’의 발현 원인과 숨겨진 이야기를 알아가게 된다.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답게 다양한 상호 작용 요소도 갖추고 있다. 주요 등장인물은 스페이스 헌터 ‘심성훈’, 천재 심장외과 의사 ‘이서언’, 자유로운 영혼의 예술가 ‘기욱’ 등이며 이용자는 게임을 진행하며 이들과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러브앤딥스페이스’
일반 모드에서는 화면 터치를 통한 남자 주인공과의 짧은 대화를 할 수 있으며 특별한 이벤트도 경험할 수 있다. 또 호감도가 높아지면 화면을 확대해 거리를 좁혀 바람 불기 기능을 활성화하거나 가슴 부위를 터치해 심장 박동수를 확인할 수도 있다. 식사 메뉴 추천을 요청하거나 위로의 말을 들을 수도 있다.

정교한 3D 그래픽을 통해 남자 주인공들과의 상호작용을 더욱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것도 특장점이다. 특히 남자 주인공들과의 추억이 깃든 메모리 카드들도 모두 3D로 구현됐다. 높은 등급인 SSR 카드의 경우 단순한 일러스트 감상을 넘은 동작 연출로 생동감을 더했다. SSR 카드만의 특별한 데이트 스토리와 상호작용 요소도 만날 수 있다.

‘러브앤딥스페이스’
자신만의 캐릭터 외형 꾸미기도 가능하다. 이용자는 자신의 캐릭터를 피부색, 얼굴형, 눈썹, 눈, 코, 입, 머리 모양 등 총 7종류의 외형 설정을 통해 입맛대로 구현할 수 있다. 메이크업 스타일과 각종 장식 등 세밀한 설정도 지원한다. 자신의 사진을 등록해 자동으로 캐릭터 외형을 꾸밀 수도 있으며 게임 진행 도중 뷰티 아이템을 사용해 재설정할 수도 있다.

파트너와 함께 진행하는 2인 전투도 경험할 수 있다. ‘스페이스 헌터’라는 배경 설정에 맞게 파트너와 협력해 다양한 ‘유랑체’와의 전투가 가능하다. 이용자는 다양한 무기를 선택할 수 있으며 파트너의 능력을 극대화하거나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도 있다.

‘러브앤딥스페이스’
이외에도 게임의 무대인 ‘임천시’를 돌아다니며 남자 주인공과 사진을 찍거나 인형 뽑기, 고양이 게임 등의 미니게임을 즐기며 데이트를 만끽할 수도 있다. 또 민승우, 박노식, 심규혁 등 유명 성우의 매력적인 목소리도 감상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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