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차 한-불 신산업 기술협력포럼 개최…양국 100여개사 기술상담

임용우 기자 2024. 1. 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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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프랑스 경제재정부와 '제8차 한-불 신산업 기술협력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양국의 공동R&D 성과를 공유하고 양국 산학연간 협력과제 발굴 및 글로벌 파트너를 탐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승철 산업부 산업기반실장은 "산업대전환과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간 협력이 중요하다"며 "첨단기술 및 공급망 연대의 핵심파트너로서 양국 산학연이 실질적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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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프랑스판 IRA 적극 협조도 요청
ⓒ News1 장수영

(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프랑스 경제재정부와 '제8차 한-불 신산업 기술협력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양국의 공동R&D 성과를 공유하고 양국 산학연간 협력과제 발굴 및 글로벌 파트너를 탐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공동R&D 프로그램 및 우수사례 소개, 양국 혁신기업 아이디어 피칭 등으로 진행됐다.

또 프랑스 기업 80개사와 한국기업 25개사 간 1:1 기술상담회도 진행됐다.

산업부는 프랑스 경제재정부에 프랑스판 IRA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오승철 산업부 산업기반실장은 "산업대전환과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간 협력이 중요하다"며 "첨단기술 및 공급망 연대의 핵심파트너로서 양국 산학연이 실질적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국 정부는 그간 포럼을 통해 발굴된 자율주행, 디지털 헬스케어 등 8대 분야 18개 아이디어 실현을 위해 430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phlox@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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