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산업 육성 기점 '원-웰페어 밸리' 대상지 공모…5월 최종 선정

임용우 기자 2024. 1. 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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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원-웰페어 밸리' 대상지를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원-웰페어 밸리'는 동물과 인간의 복지, 환경이 하나로 연결된다는 의미를 가졌으며, 지난해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이 결정됐다.

이재식 농식품부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은 "원-웰페어 밸리를 통해 우리 기업이 고부가·신제품 개발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원-웰페어 밸리 조성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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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까지 400억 투입…반려동물 기호 실증 등 추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함께하는 펫스티벌' 마이펫페어를 찾은 반려견들이 인사나누고 있다. .2024.1.12/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원-웰페어 밸리' 대상지를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원-웰페어 밸리'는 동물과 인간의 복지, 환경이 하나로 연결된다는 의미를 가졌으며, 지난해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이 결정됐다.

농식품부는 '원-웰페어 밸리'를 통해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제품의 기호 등을 실증하고, 제품 연구개발, 기업 성장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2027년까지 4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각 시·도를 대상으로 이달 18일부터 오는 4월4일까지 공모를 진행한 뒤 예비계획서 등을 평가해 5월까지 1개 시·도를 최종 선정한다.

이재식 농식품부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은 "원-웰페어 밸리를 통해 우리 기업이 고부가·신제품 개발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원-웰페어 밸리 조성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phlox@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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