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어린이공연장, 가족 뮤지컬 '가방 들어주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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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어린이공연장이 다음달 3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가족 뮤지컬 '가방들어 주는 아이'를 공연한다.
이 뮤지컬은 선생님의 명령으로 다리가 불편한 반 친구 영택이의 가방을 석우가 들어주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번 공연은 국내에서 100만 부 이상 파린 밀리언셀러 도서이자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고정욱 작가의 도서 '가방 들어주는 아이'를 원작으로 한 가족 뮤지컬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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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어린이공연장이 다음달 3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가족 뮤지컬 '가방들어 주는 아이'를 공연한다.
이 뮤지컬은 선생님의 명령으로 다리가 불편한 반 친구 영택이의 가방을 석우가 들어주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선생님이 시켜서 어쩔 수 없이 하게 된 일이지만, 석우는 영택이와 조금씩 가까워지면서 서로 다른 입장을 이해하고 공감해가는 잔잔한 우정을 다룬 작품이다.
24일 오전 10시부터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를 통해 지정좌석제로 운영된다. 무료 관람으로 1인 최대 4장까지 예약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국내에서 100만 부 이상 파린 밀리언셀러 도서이자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고정욱 작가의 도서 ‘가방 들어주는 아이’를 원작으로 한 가족 뮤지컬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홍양숙 예술의전당관리과장은 “나와 다른 것에 대한 편견을 깨고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 주고 받아들이는 열린 마음을 뮤지컬로 전달하고 싶다”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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