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3월부터 "역대급" 월드투어 감행

8월까지 일‧인‧영‧독‧미‧홍콩 등 12개국 투어

사진제공=EDAM엔터테인먼트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아이유가 지난 2019년 '러브 포엠' 이후 5년 만에 12개국을 도는 "역대급" 월드투어에 나선다.

17일 소속사 이담(EDAM) 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가 3월 2~3일과 9~10일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옛 체조경기장)에 이어 일본, 대만, 싱가포르, 영국, 독일, 미국 등 12개국 18개 도시를 도는 '2024 아이유 허 월드투어 콘서트(IU H.E.R. World Tour Concert)'를 연다고 전했다.

아이유 월드투어는 서울에 이어 3월 23~24일 요코하마, 4월 6~7일 타이페이, 20~21일 싱가포르, 27~28일 자카르타, 5월 25~26일 홍콩, 6월1일 필리핀 마닐라, 8~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21일 런던, 23일 베를린, 29~30일 방콕, 7월 6~7일 오사카 등으로 이어진다. 또한, 7월 15일 미국 뉴어크를 시작으로 애틀랜타(19일), 워싱턴D.C(22일), 로즈몬트(25일), 오클랜드(30일), 8월2일 로스앤젤레스까지 투어를 펼친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24일(수) 2년 만의 신곡 '러브 윈스(Love Wins)'를 발매한다. 2월에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새 앨범 선공개곡이다.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corvette-zr-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