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적십자사, 평택 하천 오염 피해복구 지원

김종택 기자 2024. 1. 17. 10: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17일 평택 수질오염사고 방제작업 현장인 오성면 양교리를 찾아 피해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평택지구협의회 봉사원들은 방제활동에 힘쓰고 있는 관계자들을 위해 핫팩과 컵라면, 과일 등의 격려물품을 전달하고, 화성-평택 하천 수질오염 대응 관리자 쉼터 정리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뉴시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수질오염사고 방제작업 현장인 평택시 오성면 양교리를 찾아 피해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사진=경기적십자 제공)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17일 평택 수질오염사고 방제작업 현장인 오성면 양교리를 찾아 피해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고는 지난 9일 화성시 소재 위험물질 보관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유해 화학물질이 인근 하천으로 유입돼 발생했으며, 현재도 정화작업이 진행 중이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평택지구협의회 봉사원들은 방제활동에 힘쓰고 있는 관계자들을 위해 핫팩과 컵라면, 과일 등의 격려물품을 전달하고, 화성-평택 하천 수질오염 대응 관리자 쉼터 정리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김인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평택지구협의회장은 "인근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조속한 사고 수습을 바라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지원을 나왔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t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