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ISA 가입대상과 비과세 한도 대폭 확대 나가겠다"

박명규 기자 2024. 1. 1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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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가입 대상과 비과세 한도를 대폭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민생 토론회에서 "국가와 사회가 계층의 고착화를 막고 사회의 역동성을 끌어올리려면 금융투자 분야가 활성화돼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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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가입 대상과 비과세 한도를 대폭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민생 토론회에서 "국가와 사회가 계층의 고착화를 막고 사회의 역동성을 끌어올리려면 금융투자 분야가 활성화돼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기업은 자본시장을 통해서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해서 성장하고, 또 국민은 증권시장에 참여함으로써 자산 형성을 할 수 있다"며 "기업은 쉽게 자본을 조달하고, 국민은 투자를 통해 과실을 공유하며 번영을 이룩한 미국 경제를 벤치마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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