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관광진흥기금 120억 저리 융자…내달 2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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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120억 원 규모의 2024년 관광진흥기금 융자를 1% 저리로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융자 대상은 관광숙박업과 관광펜션업, 야영장업 및 한옥체험업, 여행업 등 민간 관광사업체 등이다.
전남도는 2013년부터 관광진흥기금 620여억 원을 조성해 현재까지 지역 125개 업체에 464억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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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70억·금리 1% 적용…최대 4년 거치 7년 균분상환
[더팩트 | 무안=홍정열 기자] 전남도는 120억 원 규모의 2024년 관광진흥기금 융자를 1% 저리로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융자 대상은 관광숙박업과 관광펜션업, 야영장업 및 한옥체험업, 여행업 등 민간 관광사업체 등이다.
한도는 1억 원에서 최대 30억 원이며, 상환조건은 개보수는 2년 거치 3년, 증축은 3년 거치 4년, 신축은 4년 거치 7년 균분상환이다.
융자지원 접수 기간은 내달 2일까지다. 접수는 시군 관광부서에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전남도는 2013년부터 관광진흥기금 620여억 원을 조성해 현재까지 지역 125개 업체에 464억 원을 지원했다.
주순선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올해부터 3년간 열리는 2024~2026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우수한 관광숙박시설 등 관광 기반시설 확충이 필요한 만큼 관광업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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