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오늘(17일) 새 싱글 '다시 만나는 날' 韓버전 발매
강다윤 기자 2024. 1. 17. 10:51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2PM 겸 배우 이준호가 2024년 시작을 함께해 준 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물한다.
이준호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다시 만나는 날'을 발표한다. 신곡은 2017년 일본 미니 5집 '2017 S/S' 수록곡이자 2023년 일본 아레나 투어 'LEE JUNHO Arena Tour 2023 "마타 아에루 히"'(다시 만나는 날)의 오프닝을 장식한 'また会える日'(마타 아에루 히)의 한국어 버전이다.
'다시 만나는 날'은 이준호가 원곡 작사, 작곡에 참여했고 한국어 버전도 직접 노랫말을 완성해 음악적 역량과 섬세한 감수성을 접할 수 있다. R&B 발라드 장르의 곡으로 K팝 유명 작곡가 이우민 "collapsedone"이 작곡과 편곡에 힘을 보탰다. 이준호의 감미로운 보컬이 귀를 사로잡고 소중한 이와 함께하는 미래를 이야기하는 따스한 가사가 설렘을 전한다.
지난 13일과 14일 열린 약 5년 만의 국내 단독 솔로 콘서트 '다시 만나는 날'에서 최초 공개하고 뜨거운 반응을 얻은 데 이어 음원을 정식 발매하고 소중했던 순간의 여운을 더한다. 세 곡은 오직 팬들만을 위한 자리인 단독 팬미팅 투어와 국내 단콘에서 각각 최초 공개된 데 이어 음원까지 발표되어 이준호의 진심 어린 팬사랑을 실감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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