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홈런왕 바티스타, 미국프로축구 2부리그 구단주 변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야구(MLB) 스타 출신인 호세 바티스타(43)가 미국프로축구 2부리그 구단주가 됐다.
12일(한국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바티스타는 2부인 유나이티드 사커리그 챔피언십(USL) 소속 라스베이거스 라이츠 FC의 지분을 인수했다.
바티스타는 "은퇴 후 미국축구의 놀라운 성장을 목격했다"며 "축구 팬이자 프로야구 선수 출신으로 축구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프로야구(MLB) 스타 출신인 호세 바티스타(43)가 미국프로축구 2부리그 구단주가 됐다.
12일(한국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바티스타는 2부인 유나이티드 사커리그 챔피언십(USL) 소속 라스베이거스 라이츠 FC의 지분을 인수했다. 바티스타는 "은퇴 후 미국축구의 놀라운 성장을 목격했다"며 "축구 팬이자 프로야구 선수 출신으로 축구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밝혔다.
바티스타는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이며 2004년부터 2018년까지 MLB에서 활약했고, 이후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갔으며, 지난해 8월 은퇴했다.
바티스타는 토론토 블루제이스,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뉴욕 메츠, 필라델피아 필리스 등을 거쳤고 2021년 열린 도쿄올림픽에서 도미니카대표로 출전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0년엔 54개, 2011년엔 43개의 아치를 그려 홈런왕에 올랐다. 54홈런은 토론토 구단 최다 홈런 기록이다.
이준호 선임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北 전기부족으로 고갯길에 열차 전복 400명 이상 사망설
- 고현정, 조인성과 열애설 해명 “걔도 눈이 있지”
- 이준석, ‘한동훈 커피 기획설’ 제기 “출근길 매장 없어”…실제로는
- ‘현역가왕’, 시청률 14.5% 파죽지세…신미래·요요미 탈락
- 수영복 전문 베트남 모델, 엎드려 오토바이 탔다고 감옥?
- 70세 헐크 호건, 전복된 차에 갇힌 10대 소녀 구하다
- 연금계좌 공제한도 200만원 확대… 월세는 홈택스서 현금영수증 신청[10문10답]
- “당장 담뱃값 8000원으로 올리면 2030년 흡연율 25% 달성”
- ‘3년 연기중단’ 최강희 “고깃집서 설거지 아르바이트”
- 총선판 흔드는 ‘김정은 전쟁 협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