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 조정민, '클래식 트로트' 진수…"독보적 색채" 평가 속 '준결승 직행'

김원겸 기자 2024. 1. 1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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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 조정민이 '클래식 트로트'로 시청자와 판정단을 감동시켰다.

'2024 트로트 한일전'을 향한 대한민국 대표 현역 디바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MBN '현역가왕' 8회에서 현역 15년 차 조정민의 감성 표현이 돋보인 클래식 트로트 무대가 펼쳐졌다.

최종 14인의 현역들이 펼칠 긴장감 넘치는 준결승을 앞둔 '현역가왕'에서 조정민은 또 어떤 멋진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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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정민이 16일 방송된 '현역가왕'에서 장윤정 '애가 타'를 선곡해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제공|루체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현역가왕' 조정민이 '클래식 트로트'로 시청자와 판정단을 감동시켰다.

'2024 트로트 한일전'을 향한 대한민국 대표 현역 디바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MBN ‘현역가왕’ 8회에서 현역 15년 차 조정민의 감성 표현이 돋보인 클래식 트로트 무대가 펼쳐졌다.

지난 16일 방송된 본선 3차 2라운드 ‘뒤집기 한 판’에서 조정민은 장윤정의 ‘애가 타’를 선곡했다. 검정 드레스와 붉은 장미 머리핀으로 포인트를 준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오른 조정민은 첼리스트 곽희성과 함께 무대에 올라 모두의 기대감을 높였다.

묵직한 첼로 연주로 시작을 알린 조정민 무대는 짙은 감성을 담은 보컬과 탱고 리듬의 절묘한 조화가 어우러져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간주에서 ‘리베르 탱고’를 떠오르게 하는 화려한 첼로 연주와 조정민의 매혹적이고 섹시한 독무는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깊은 여운을 주는 무대를 마친 조정민에게 MC 신동엽과 마스터 평가단은 “독보적인 색채”, “맛을 내는 가수” 등의 찬사를 보냈다.

조정민은 연예인 평가단 점수 221점과 국민평가단 점수 164점으로 지난 회 방송된 1라운드 점수를 합산한 총 점수 635점으로 본선 3차전 최종 순위 7위를 차지했다.

상위 9명이 준결승으로 직행하는 이번 3차전에서 조정민은 무난하게 다음 라운드로 직행했다.

▲ 조정민은 16일 방송된 '현역가왕'에서 첼리스트 곽희성과 함께 장윤정 '애가 타' 무대를 꾸몄다. 제공|루체엔터테인먼트

최종 14인의 현역들이 펼칠 긴장감 넘치는 준결승을 앞둔 '현역가왕'에서 조정민은 또 어떤 멋진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 장윤정 '애가 타'를 선곡해 무대에 오른 조정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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