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민주당부터 혁신하고 변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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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인 김성주 의원(전주병)이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의 혁신, 변화와 함께 사람과 정책으로의 변화를 약속했다.
김 의원은 전북도를 위해 "내일(18일)이면 전라북도가 전북특별자치도로 새롭게 출발한다"라며 "이제 막을 올린 전북특별차지도 시대에서 전라북도 발전의 두 축인 혁신도시와 새만금의 힘 있는 추진을 위해 시·군의 경계를 넘는 '새만금 특별행정구역'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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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환영, 전북혁신도시와 새만금 두 축 발전 이뤄야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인 김성주 의원(전주병)이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의 혁신, 변화와 함께 사람과 정책으로의 변화를 약속했다.
또 18일 출범하는 전북특별자치도를 환영하고 전북혁신도시와 새만금 두 축의 발전을 통해 전북 발전을 이뤄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의원은 22대 총선 83일을 앞둔 17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민주당의 각오와 전라북도, 전주시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발표했다.
그는 먼저 “윤석열 정권 2년은 무능과 무책임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어 민생은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고 비판한 후 “새해 벽두부터 야당 대표에 대한 정치 테러가 발생했다”며 민주당에 대한 음모에 단호히 맞서 싸울 것을 말했다.
김 의원은 그러면서 “민주당은 이번 총선을 윤석열 정권에 대한 심판선거로 규정한다”며 “민주주의를 지키고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민주당이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민주당부터 혁신하고 변화하고 사람과 정책으로 변화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의원은 “제3지대 신당의 등장은 항상 여당에 승리를 안겨줬을 뿐으로 민주당은 분열에 반대한다”며 “당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싸우고 간병비 건강보험 적용, 20만원대 대학생 기숙사 등 새로운 정책으로 승부하겠다”고 정책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전북도를 위해 “내일(18일)이면 전라북도가 전북특별자치도로 새롭게 출발한다”라며 “이제 막을 올린 전북특별차지도 시대에서 전라북도 발전의 두 축인 혁신도시와 새만금의 힘 있는 추진을 위해 시·군의 경계를 넘는 ‘새만금 특별행정구역’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전북특자도의 성공을 뒷받침하는 것은 전북의 교통혁명”이라며 “새만금과 혁신도시를 잇고 전북 14개 시·군을 연결하는 광역교통체계를 만들어 전북을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연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성주 의원은 끝으로 “호남을 볼모로 한 분열의 정치, 비전 없는 껍데기 정치로부터 민주당을 지키고 전라북도를 책임지겠다”면서 “새로운 희망과 기대로 전북의 미래를 열어나가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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