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트펑크2, 게임 플레이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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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비트 스튜디오는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프로스트펑크 2'의 공식 게임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11비트 스튜디오 측은 지난해 11월, 북미 게임쇼인 'PC게이밍 쇼: 모스트 원티드' 쇼케이스에서 프로스트펑크 2 티저를 공유한 뒤, 새로 게임 플레이 영상을 추가로 공개했다.
총 2분 7초 분량인 영상은 프로스트펑크 2의 주요 배경이자 대폭설로 인류가 생존을 위해 사투를 펼친 전작에서 30년이 흐른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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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비트 스튜디오는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프로스트펑크 2'의 공식 게임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11비트 스튜디오 측은 지난해 11월, 북미 게임쇼인 'PC게이밍 쇼: 모스트 원티드' 쇼케이스에서 프로스트펑크 2 티저를 공유한 뒤, 새로 게임 플레이 영상을 추가로 공개했다.
총 2분 7초 분량인 영상은 프로스트펑크 2의 주요 배경이자 대폭설로 인류가 생존을 위해 사투를 펼친 전작에서 30년이 흐른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다. 폭정은 무사히 종결됐고 도시 전체에 희망의 메시지가 떠오르기 시작한다.
영상에서 유저는 프로스트펑크 2 세계관에서 지도자이자 위원장으로서 끊임없이 성장하는 대도시를 감독하고, 사회의 필요와 요구를 신중하게 살피는 역할을 담당한다. 점차 일자리가 필요하지만, 음식과 주거 생활, 건강과 관련해 사람들이 요구하는 보상은 현실로 다가온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인류가 새로운 유혹에 휘말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다음 세대로 생존이 이어질 수 있을지 의문이 고조되는 긴장감 속에 영상은 '도시는 무너지면 안 된다'라는 절박한 메시지를 던지며 마무리된다.
프로스트펑크 2는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배경으로 한 도시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프로스트펑크의 공식 후속작이다. 눈보라로 세계가 멸망한 전작에서 30년이 지난 뒤가 배경이다.
2편에서는 석탄 자원 시대에서, 석유 자원 시대로 바뀐다. 발전기가 돌아가게 되고, 생명력이 불어넣어진 따스함이 도시 전체를 감싸게 되면서 인류는 성장하고 발전을 이룬다. '생존'을 위한 전작의 모습이 아닌, 대변혁을 맞게 되는 새로운 장이 예고된다.
11비트 스튜디오의 계획에 따르면 프로스트펑크 2는 오는 2024년 상반기 내로 PC 버전으로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월 구독료 서비스인 PC 게임 패스로도 발매할 예정이다. 그 뒤로 하반기 경 Xbox 버전도 제공할 계획이다.
djjang88@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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