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호텔·셔틀버스 한번에"…팬스타 '크루즈셔틀텔' 판매

부산CBS 김혜경 기자 2024. 1. 17. 10: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팬스타그룹은 부산~오사카크루즈에 호텔, 셔틀버스를 연계한 올인원 패키지 상품 '오사카크루즈셔틀텔'을 개발해 본격 판매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품은 2만2천t급 팬스타드림호를 이용한 크루즈상품에 오사카 현지 호텔 숙박, 여객터미널과 호텔 간 셔틀버스까지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크루즈 운임과 호텔 숙박비, 선내 식사, 유류할증료, 출국세, 셔틀버스까지 모두 포함한 요금이 오사카 왕복 항공권보다도 훨씬 저렴해 가성비가 높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핵심요약
총비용 항공권 가격보다 저렴
팬스타그룹 제공

팬스타그룹은 부산~오사카크루즈에 호텔, 셔틀버스를 연계한 올인원 패키지 상품 '오사카크루즈셔틀텔'을 개발해 본격 판매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품은 2만2천t급 팬스타드림호를 이용한 크루즈상품에 오사카 현지 호텔 숙박, 여객터미널과 호텔 간 셔틀버스까지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크루즈 운임과 호텔 숙박비, 선내 식사, 유류할증료, 출국세, 셔틀버스까지 모두 포함한 요금이 오사카 왕복 항공권보다도 훨씬 저렴해 가성비가 높다.

일요일이나 화요일 부산에서 출발하는 4박5일 일정 상품은 30만 원대 초반(스탠다드룸 기준), 목요일에 출발하는 5박6일 일정 상품은 30만 원대 후반(스탠다드룸 기준)부터 시작한다. 현재 부산~오사카 왕복 항공권 요금만 대체로 50~60만 원대에 이른다.

이 상품에 포함된 오사카 현지 호텔은 4곳으로, 모두 도심에 있어 도보로 시내 관광을 즐기기에 좋다.

오사카 크루즈에 투입되는 팬스타드림호는 선체의 흔들림과 진동을 최소화하는 스테빌라이저가 장착돼 뱃멀미 염려가 거의 없다. 선내에 식당과 마사지실, 노래방, 카페, 사우나, 면세점, 편의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좁은 좌석에 앉아만 있어야 하는 항공기와 달리, 선내에서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해안 절경과 바다 풍광 등을 만끽할 수 있다. 운항 중 일몰도 살펴볼 수 있고, 선상 공연도 열린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부산CBS 김혜경 기자 hkkim@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