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GTX 시대 열려, ‘천안역 경남아너스빌 어반하이츠’ 미래가치 입증
천안역 주변 스타트업 몰려…미래 신산업 거점으로 육성
천안역 도보권 ‘천안역 경남아너스빌 어반하이츠’ 이목 쏠려
정부가 이달 안으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연장·신설’ 추진계획 최종안을 공개한다. 특히 일부 GTX 노선 연장안이 담긴 청사진을 발표하고 이번 정부 임기 내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정부의 발표 내용 중 가장 화두는 역시 GTX 노선 연장이다. 먼저 사업 진척도가 빠르고 수도권 남북을 직선으로 연결해 서울 및 수도권 내 이동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천안, 평택 등 수도권 남부의 산업클러스터와 연계로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지난해 말 착공 예정이었던 GTX-C 노선의 ‘첫 삽’이 이달 중 진행된다. 이 구간은 양주 덕정~동두천, 수원 평택 연장 노선이다. GTX-C 노선이 완공되면 천안에서 삼성역까지 1시간 내 강남 진입이 가능하다.
이로써 부동산 시장 불황 속에도 GTX 호재를 등에 업은 지역이 수요자들 이목이 쏠리고 있다. GTX 개통은 아직 시간이 남았지만 교통과 같은 개발 호재는 계획 수립, 착수(착공), 개통 등의 사업 과정에서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더불어 천안시가 천안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도시재생 프로젝트와 새 역사 건립을 추진하면서 구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천안시에 따르면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조성한 도시재생어울림센터 입주기업 매출이 1년 6개월 만에 232억원을 기록하고, 수백 명 단위 고용 창출을 이룩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재생어울림센터는 2022년에 조성돼 현재 76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아울러 2200억원 규모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 프로젝트도 추진된다. 이 사업은 2026년까지 와촌동 일대 지식산업센터, 공동주택, 복합환승센터 등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오는 4월부터 추진된다.
시는 ‘천안형 창업 허브’를 구축해 천안역 일대를 미래 신산업 거첨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으로 사실상 이 일대의 미래가치가 입증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런 와중 GTX-C 노선 천안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천안역 경남아너스빌 어반하이츠’가 공급에 나서 집중을 끌고 있다.
GTX뿐 아니라 이 단지는 KTX·SRT 천안아산역과 경부고속도로, 천안종합버스터미널로 수도권과 세종시 등 전국 주요 지역 접근성도 높아진다. 여기에 당진-천안 간 고속도로가 2025년 개통 예정이어서 향후 교통 여건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 인근 삼성SDI, 천안일반산업단지 등이 인접해 직주근접이 용이하고, 천안 성환 종축장 부지에 국가산업단지인 미래 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총사업비 약 1조 6000억원 규모로 향후 약 14조 2000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7조 7000억원의 직접투자 효과 5만8000여 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여기에 대규모 투자를 통해 삼성전자 천안 반도체 클러스터 단지의 차세대 배터리 연구, 생산시설이 구축될 예정이라 대규모 고용 창출을 통한 인구 유입도 증가할 예정이다.
또 신세계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대형 유통시설이 인접해 있어 생활 인프라 접근이 용이하며 천안축구센터, 성정6, 7공원, 천안천 인근 수변공간 등의 근린시설이 인접해 친환경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이 단지는 뛰어난 상품성도 갖췄다.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동간 간섭 없는 조망과 자연 친화적인 동선으로 조경과 자연 속에 힐링할 수 있는 공간설계를 적용했다. 이와 함께 천안축구센터 둘레길을 걸으며 힐링을 만끽할 수도 있다.
고급 특화 단지에만 선보이는 커튼월룩 외관이 적용되고 최근 주택시장 고급 트렌드인 유리 난간 창호가 전 세대에 시공돼 뛰어난 조망을 누릴 수 있으며,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실면적이 넓은 특화 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고품격 커뮤니티와 조식 제공 서비스(딜리버리) 및 주차장 내 카 워시, 런드리, 베이비 케어, 펫 프렌들리 케어 등 입주자 기호에 맞춘 다양한 컨시어지 서비스 제공으로 고급 리조트를 연상케 하는 일상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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