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선 감성코퍼 대표, 23만주 장내 매수 "ESG 경영 기반 성장 확신"

김건우 기자 2024. 1. 17. 10: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스노우피크어패럴을 전개중인 감성코퍼레이션은 김호선 대표이사가 23만 주를 신규 장내 매수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회사는 2024년 ESG 경영으로의 첫발을 내딛는 해로 선언하고 주주 권리 강화,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사회에 대한 공헌, 임직원 복리후생 강화 등을 추진하려 한다"며 "이번 김호선 대표의 지속적인 장내 매수 또한 ESG 경영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스노우피크어패럴을 전개중인 감성코퍼레이션은 김호선 대표이사가 23만 주를 신규 장내 매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주당 취득 단가는 약 2941원으로, 약 6억8000만원 규모이다.

김호선 대표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지속적으로 장내매수하고 있다. 2023년에는 13억6000만원 규모의 52만주를 장내매수해고, 전환사채(C) 콜옵션을 15억원(66만6666주) 행사한 바 있다. 이러한 김호선 대표의 연이은 장내매수는 감성코퍼레이션의 ESG(환경·사회·투명경영) 경영 기반으로 회사 성장에 대한 확고한 믿음으로 풀이된다

회사 관계자는 "회사는 2024년 ESG 경영으로의 첫발을 내딛는 해로 선언하고 주주 권리 강화,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사회에 대한 공헌, 임직원 복리후생 강화 등을 추진하려 한다"며 "이번 김호선 대표의 지속적인 장내 매수 또한 ESG 경영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러한 경영 방침과 함께 주주와 회사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감성코퍼레이션은 일본의 하이엔드 캠핑업체 스노우피크와 2019년 의류 브랜드 라이선스 계약 체결 이후 3년간 연평균 150% 이상 성장세를 보였다. 2023년 사상 최대 매출 달성이 예상된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