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한 동료 성폭행' 제주 119구급대원 구속
오미란 기자 2024. 1. 1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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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119구급대원이 술에 취한 동료를 성폭행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게 됐다.
제주경찰청은 준강간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제주 B 119센터 소속 구급대원인 A씨는 작년 11월 말 동료 C씨의 주거지에서 술에 취한 C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과정에서 사실관계는 인정하면서도 합의에 따른 성관계였단 취지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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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에서 119구급대원이 술에 취한 동료를 성폭행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게 됐다.
제주경찰청은 준강간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제주 B 119센터 소속 구급대원인 A씨는 작년 11월 말 동료 C씨의 주거지에서 술에 취한 C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과정에서 사실관계는 인정하면서도 합의에 따른 성관계였단 취지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A씨는 직위 해제된 상태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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