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확인된 5·18민주화운동 역사적 진실' 출판 보고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옛 전남도청 복원추진단은 오는 24일 오후 3시 광주 전일빌딩245 중회의실에서 '사진으로 확인된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진실' 출판 보고회를 개최한다.
송윤석 옛 전남도청 복원 추진단장은 "지난 2021년 '노먼 소프 기증자료 특별전 도록'과 2022년 '그들이 남긴 메시지 억압 속에 눌린 셔터'에 이어 세 번째로 '사진으로 확인된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진실'을 발간하게 됐다"면서 "이번 사진 자료집은 옛 전남도청 복원사업의 전시콘텐츠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옛 전남도청 복원추진단은 오는 24일 오후 3시 광주 전일빌딩245 중회의실에서 '사진으로 확인된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진실' 출판 보고회를 개최한다.
그동안 일부 5·18 관련 사진 자료집에 오류가 있어 이를 통해 사실과 다른 내용이 확산할 우려가 있다는 일각의 지적이 있었다.
문체부는 이러한 오해와 왜곡을 해소하고자 5·18민주화운동 역사의 현장을 사진으로 검증한 종합 사진 자료집을 발간했다.
이번 사진 자료집에서는 문체부가 그동안 수집 확보한 국내외 기자들과 일반인이 촬영한 사진 자료(미공개 사진 자료 포함) 1만 5천여 점을 촬영 날짜와 장소, 사건별로 분석·설명했다.
특히 저작권을 확보한 사진 자료들을 바탕으로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5·18 당시의 시간순서와 중요 장소에서의 사건, 옛 전남도청 탄흔을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했다.
송윤석 옛 전남도청 복원 추진단장은 "지난 2021년 '노먼 소프 기증자료 특별전 도록'과 2022년 '그들이 남긴 메시지 억압 속에 눌린 셔터'에 이어 세 번째로 '사진으로 확인된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진실'을 발간하게 됐다"면서 "이번 사진 자료집은 옛 전남도청 복원사업의 전시콘텐츠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 추진단장은 "이를 통해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그 의미가 국민들에게 더욱 쉽게 다가가기를 기대한다"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미공개 자료들을 널리 알리고 국민들과 유관 단체 등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해 옛 전남도청 복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조시영 기자 cla80@naver.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뽀뽀하고 엉덩이 때리고…국힘 양산시의원, 상습 성추행 의혹
- '가정불화' 아내 살해한 60대, 도주 2시간여만에 붙잡혀
- 케냐 '사이비종교 집단 사망사건'…지금까지 시신 429구 발견
- 전복된 차에 갇힌 소녀…70세 헐크 호건 구했다
- "죽이겠다" 흉기 찌른 남편 1심서 살인미수 무죄…2심서 뒤집혀
- NLL '암묵 인정'에서 김정은 "허용 못해"로…서해 무력충돌 우려
- '수사선상' 오른 포스코…잇따른 고발에도 새 회장 선임 강행하나
- 저출산 위기에도…기업 절반, 육아휴직 만큼 승진 불이익
- 서울에서 어디로 이사갔나 봤더니…고양·용인·김포·남양주
- 쇄신 경쟁 무색하게 정치권 '올드보이' 출마 행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