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野 방심위원 2명 해촉안 재가...여야 4대 1 구도 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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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야권 추천 인사인 김유진, 옥시찬 위원의 해촉안을 재가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지난 12일 방심위 전체회의에서 의결된 두 의원에 대한 해촉건의안을 오늘 오전 윤 대통령이 재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두 방심위원이 해촉되면서 방심위는 여야 4대 1 구도가 됐으며, 윤 대통령은 대통령 몫으로 추천할 수 있는 두 명을 새로 임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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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야권 추천 인사인 김유진, 옥시찬 위원의 해촉안을 재가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지난 12일 방심위 전체회의에서 의결된 두 의원에 대한 해촉건의안을 오늘 오전 윤 대통령이 재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옥시찬 위원은 공개회의에서 욕설하고 서류를 던진 것이 이유가 됐고, 김유진 위원은 취재진에게 회의 안건을 공개해 비밀유지 의무를 위반한 게 문제가 됐습니다.
두 위원은 류희림 방심위원장이 가족, 지인을 동원해 뉴스타파 보도 등에 대해 민원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청부 심의'이자 이해충돌방지법 위반이라고 비판해 왔습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두 방심위원이 해촉되면서 방심위는 여야 4대 1 구도가 됐으며, 윤 대통령은 대통령 몫으로 추천할 수 있는 두 명을 새로 임명할 예정입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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