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에너지 취약계층 750세대 '특별난방비 20만원'

임선우 기자 2024. 1. 1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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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에너지 취약계층 750세대에 각 20만원의 특별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700세대, 10만원씩에서 세대수와 금액을 모두 늘렸다.

지원 대상은 에너지바우처, 연탄쿠폰 등 기존 난방비 지원사업을 받지 못하는 세대다.

시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의 난방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특별지원책을 강화했다"며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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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충북 청주시청 제1임시청사.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에너지 취약계층 750세대에 각 20만원의 특별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700세대, 10만원씩에서 세대수와 금액을 모두 늘렸다.

지원 대상은 에너지바우처, 연탄쿠폰 등 기존 난방비 지원사업을 받지 못하는 세대다.

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을 받아 2월 중 지급할 계획이다. 예산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공헌자금으로 충당한다.

시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의 난방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특별지원책을 강화했다"며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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