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옥구천, ‘여가·감성 쉼터’로 재탄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흥시 정왕동의 대표 하천 중 하나인 옥구천이 지난해 12월 '하천 개선공사'를 완료하면서 달라진 모습으로 산책하는 시민들을 반기고 있다.
전종삼 시흥시 생태하천과장은 "공사 기간에 통행, 소음, 먼지 등의 불편을 참고, 시 행정을 믿고 지지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안전하고 쾌적한 산책로 조성을 통해 옥구천이 지역을 대표하는 야간 명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옥구천의 도심지 약 0.4㎞ 구간에 산책로 보행 여건을 개선하고자 산책로를 포장하고, 쉼터를 조성했다. 양쪽 산책로를 목교로 연결해 휠체어나 유모차로 산책할 수 있도록 보행 약자를 고려하고, 기존에 설치된 분수를 감상할 수 있는 친수 계단을 조성하며 하천 환경 개선에 중점을 뒀다.
또 다소 밋밋했던 하천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밤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교량 2곳에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을 연출하고, 친수 계단에 반딧불이를 연상케 하는 고보 조명(바닥을 비추는 조명)을 설치해 이용객에게 반짝이는 감성을 더하고 있다.
전종삼 시흥시 생태하천과장은 “공사 기간에 통행, 소음, 먼지 등의 불편을 참고, 시 행정을 믿고 지지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안전하고 쾌적한 산책로 조성을 통해 옥구천이 지역을 대표하는 야간 명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경기)|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리수 재혼 심경 “당장 결혼은…국내 재벌 대시 많았다”
- (여자)아이들, 갈수록 과감…파격적인 블링블링 룩 [DAY컷]
- 김새롬 “19살 때부터 잘돼서 오만…이혼 후 달라져” (라스)
- 석정로 중도 탈락…알콜러들 동맹에 속수무책 (알콜 지옥)[TV종합]
- 린, 초유의 방출 위기…심경 고백하며 끝내 오열 (현역가왕)
- 오또맘, 전신 레깅스 입고 댄스…적나라한 볼륨 몸매 [DA★]
- 이효리, 바지 대신 팬티스타킹만? 독특 패딩 패션 [DA★]
- 기은세, 이민정 이혼 승소 돕는다…프로 변호사 변신 (그래, 이혼하자)
- “가슴 만져 봐도 돼요?” 구남친 발언에 구여친도 ‘어이 상실’ (구남친클럽)
- 한가인 응급실行 “새벽에 죽을 뻔…일어나지도 못해” (자유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