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위 추락한 AS로마, 조제 모리뉴 감독 경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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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 A(1부리그)에서 9위로 추락한 AS로마가 조제 모리뉴(60) 감독을 경질했다.
AS로마는 16일(현지 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모리뉴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이 팀을 떠난다고 발표했다.
모리뉴 감독 체제하에서 AS로마는 두 시즌 연속 6위에 그쳤고 20라운드까지 진행된 올 시즌에는 9위로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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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 A(1부리그)에서 9위로 추락한 AS로마가 조제 모리뉴(60) 감독을 경질했다.
AS로마는 16일(현지 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모리뉴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이 팀을 떠난다고 발표했다.
구단주인 프리드킨 가문은 "조제가 감독으로 부임한 이후 보여준 열정과 헌신에 대해 AS로마의 모든 직원을 대신해 감사의 뜻을 표한다"면서도 "우리는 그에 대해 좋은 기억을 항상 간직하겠지만 구단을 위해 즉각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모리뉴 감독은 첼시(잉글랜드), 인터 밀란(이탈리아),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이상 잉글랜드) 등을 지휘한 뒤 2021년 7월 AS 로마 지휘봉을 잡았다.
모리뉴 감독 체제하에서 AS로마는 두 시즌 연속 6위에 그쳤고 20라운드까지 진행된 올 시즌에는 9위로 추락했다.
직전 경기인 14일 AC밀란전에서 1-3 완패를 당하자, 구단 수뇌부는 모리뉴 감독과의 계약 기간이 남았음에도 그를 전격 경질했다.
YTN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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