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 100단' 박보영·박인비, 맹활약…조인성·차태현 '든든'('어쩌다사장3')

▲ '어쩌다사장3'. 제공| tvN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어쩌다 사장3' '눈치 100단' 알바생 박보영과 박인비가 맹활약을 펼친다.

18일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에서는 영업 8일 차, 마트 일이 어느새 편안한 경지에 오른 '사장즈'와 '직원즈', 그리고 믿고 맡기는 경력직 '어쩌다 자매즈' 박보영과 박인비의 활약이 공개된다.

점심 영업 준비를 앞두고 한산해진 틈을 타 차태현은 윤경호와 '카키 보이즈'를 결성해 매대를 정리한다. 차태현의 '노 룩 매대 정리' 스킬에 윤경호는 '생활의 달인' 급이라며 존경심을 드러낸다. 조인성은 식당을 찾은 꼬마 손님을 위해 직접 대게를 발라주는 다정함을 뽐내 훈훈함을 유발한다.

또한 박인비 표 제육 덮밥이 점심 영업에서 처음 개시된다. 박인비는 주문이 들어오자마자 비장의 무기인 '볶음김치'까지 넣어 먹음직스러운 제육 덮밥을 뚝딱 차려낸다. 박인비의 제육 덮밥에 손님들은 "챔피언 푸드다", "매직이다 매직!" 등 호평과 찬사를 아끼지 않는다.

그런가 하면 박보영은 장 보는 손님들을 예의주시하며 예비 구매 상품까지 캐치하는 센스 만점 알바생으로 활약한다. 귀여운 실수도 혼자 척척 해결하며 카운터 지킴이로 성장한다. 차태현은 마지막 영업을 하루 남기고, '어쩌다 자매브'의 활약을 보며 아세아마켓이 안정화됐음을 느낀다. 사장즈와 직원즈 모두를 든든하게 하는 박보영과 박인비의 맹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어쩌다 사장3'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5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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