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가공 모범기업' 찾은 중기차관 "맞춤 스마트공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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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오기웅 차관이 17일 충남 홍성군의 쌀 가공식품 제조기업 '백제'를 방문해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시작된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사업'은 정부와 대기업의 자금, 제조 노하우 그리고 기술을 활용해 중소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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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오기웅 차관이 17일 충남 홍성군의 쌀 가공식품 제조기업 '백제'를 방문해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시작된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사업'은 정부와 대기업의 자금, 제조 노하우 그리고 기술을 활용해 중소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5년간 총 2164억원을 지원해 4700개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을 구축했다.
'백제'는 지난 2022년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사업'에 선정돼 숙성·냉동·건조·해동 공정에서의 디지털 제조혁신으로 경영성과를 창출했다.
오 차관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백제'와 같은 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 지원을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기부는 백제와 같은 스마트공장 구축 모범사례를 지속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9월 발표한 '신 디지털 제조혁신전략'을 통해 2027년까지 스마트 제조혁신 지원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ryst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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