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개발공사 "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 준비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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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개발공사(오승재 사장)가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대회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공사는 올림픽 개최시설 총 9곳 중 5곳의 시설관리를 담당하며 운영지원 역할에 전 임직원이 협력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대회조직위원회와 올림픽베뉴협약을 체결한 공사는 기본 베뉴협약 사항 외에도 경기 개최에 필요한 시설 보수 및 관리는 물론 평창의 기후 특성 및 이전 대회 개최 경험을 통해 도로 제설, 기타제반안전사항, 법정 관련사항, 대회 홍보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대회에 앞서 각 경기장마다 필요한 인증을 받아 리허설 및 대표선수들의 훈련을 지원했고 설상 및 슬라이딩 시설의 원활한 관리를 위해 인력, 장비 등을 추가 확보해 대회 준비를 마쳤다.

오승재 사장은 "지난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의 노하우와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세계 청소년과 각국 참가팀들의 기대에 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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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박정민 기자 jm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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