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도발 대비’ 한미일 해상훈련, 정례화 합의 후 첫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미일 3국이 그제(15일)부터 오늘(17일)까지 3일간 제주남방 공해상에서 첫 정례 해상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그제(15일) 한미일 해상훈련 현장 점검을 한 김명수 합참의장은 "한미일 해상훈련은 날로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억제 대응하는데 핵심적으로 기여해왔다"며 "다년간 3자 훈련 계획에 따라 한미일 공조 태세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미일 3국이 그제(15일)부터 오늘(17일)까지 3일간 제주남방 공해상에서 첫 정례 해상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17일) “우리 해군 이지스구축함 세종대왕함 등 2척, 미국 해군 항공모함 칼빈슨함 등 5척, 일본 해상자위대 이지스구축함 콩고함 등 2척 등 9척이 훈련해 참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훈련은 지난해 6월 아시아안보회의, 이른바 ‘샹그릴라 대화’ 계기로 열린 3국 국방장관 회담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합의한 조치로, 훈련을 정례화한 이래 처음 열렸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덕훈 기자 (standb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국민께서 맡긴 책임, 최선 다해 수행할 것”…이재명 대표, 흉기 피습 15일 만에 당무 복귀 [현
- “우리 아빠가 구청장인데…” 150억 원대 사기 행각의 끝은?
- ‘46억 횡령’ 해외도주 건보공단 팀장, 1년 4개월 만에 국내 송환 [현장영상]
- “기가 차서”…한돈 삼겹살 상태에 말문 ‘턱’ [잇슈 키워드]
- [오늘 이슈] ‘최애’·‘이쁜아’라 부르며 스킨십…양산시의원 성추행 의혹
- [특파원 리포트] 콧대 더 높아진 모나리자…입장료 적정선은 얼마?
- 갑자기 찾아온 건물주…펑펑 운 호프집 사장 [잇슈 키워드]
- “돈 봉투 10개 테이블에 올렸다”…송영길 공소장 보니
- [잇슈 키워드] 탕후루집 옆에 또 탕후루집?…유튜버 ‘역풍’
- 대한항공, 일본 홋카이도 공항에서 ‘접촉 사고’…“부상자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