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아역’ 백성철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 (사랑한다고 말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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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고 말해줘' 정우성 아역으로 눈도장을 찍은 신예 백성철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니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연출 김윤진/작가 김민정/기획 KT 스튜디오지니/제작 스튜디오앤뉴·아티스트스튜디오)에서 손으로 말하는 화가 차진우(정우성 분)의 20대를 연기한 백성철은 17일 소속사 키이스트를 통해 작품을 마무리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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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연출 김윤진/작가 김민정/기획 KT 스튜디오지니/제작 스튜디오앤뉴·아티스트스튜디오)에서 손으로 말하는 화가 차진우(정우성 분)의 20대를 연기한 백성철은 17일 소속사 키이스트를 통해 작품을 마무리한 소감을 밝혔다.
먼저 백성철은 “감독님과 모든 제작진분들, 선배님들께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나도 영광이었습니다”라며 작품을 함께한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번 작품에서 훈훈한 비주얼과 함께 수준급의 수어 연기로 눈도장을 찍은 백성철은 대사가 아닌 디테일한 눈빛과 표정만으로 캐릭터의 감정 상태를 오롯이 전달했다. 또한 극중 사랑과 이별의 감정들을 세밀하게 표현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한편, 백성철이 출연한 지니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지난 16일 종영했다.
사진=키이스트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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