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랑의 열매' 나눔온도 100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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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부산사랑의열매)는 15일, '이웃돕기 희망2024나눔캠페인' 목표를 달성해 사랑의 온도탑 나눔온도가 100도를 넘었다고 17일 밝혔다.
희망2024나눔캠페인은 사랑의열매가 연말연시를 맞아 나눔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진행하는 집중모금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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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부산사랑의열매)는 15일, '이웃돕기 희망2024나눔캠페인' 목표를 달성해 사랑의 온도탑 나눔온도가 100도를 넘었다고 17일 밝혔다.
희망2024나눔캠페인은 사랑의열매가 연말연시를 맞아 나눔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진행하는 집중모금캠페인이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고 있다. 부산지역 목표는 108억 6천만 원으로 잡았다.
그러다 15일 기준 110억 여 원이 모금돼 나눔온도 101.5도를 기록했다.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부산시민과 기업들이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그 의미가 크다.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아나바다를 실천하고 기탁한 성금, 연예인 이름으로 선행을 베푸는 팬덤기부, 송년회를 대신한 직장인 기부, 사랑의열매 개인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기부, 부산의 향토기업 기부, 이전 공공기관들의 사회공헌활동까지 부산의 나눔 온기를 높이기 위해 시민 모두가 참여했다.
캠페인 기간 모금한 성금은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가정의 생계비와 의료비, 명절 지원, 난방비 등으로 지원된다. 부산 내 사회복지기관에도 전달돼 국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사용된다.
특히, 경제위기로 새로운 빈곤층과 기후위기 등 새로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문제 신속지원,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회적약자 돌봄, 교육과 자립지원'이라는 4대 지원분야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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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김혜경 기자 hk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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