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수 5백만 회 넘은 신안 자은도 '피아노 섬', 올해도 연주 계속된다

광주CBS 김형로 기자 2024. 1. 1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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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가 됐던 '피아노 섬, 신안 자은도' 영상이 17일 오전 9시 기준 조회수 579만 회를 넘어섰다.

해당 영상은 '2023 대한민국 문화의 달'을 홍보하기 위해 신안군이 제작한 것으로, 자은도 백길해변을 배경으로 피아노를 연주하는 모습을 담았다.

신안군은 문화의 달 행사 이후 피아노의 섬 자은도의 높아진 관심과 인기의 기세를 몰아 '피아노 섬, 자은도'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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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자은도 1004 뮤지엄파크 양산해변. 신안군 제공


화제가 됐던 '피아노 섬, 신안 자은도' 영상이 17일 오전 9시 기준 조회수 579만 회를 넘어섰다. 이는 신안군 관련 유튜브 동영상 중 역대 최대 기록이다.

해당 영상은 '2023 대한민국 문화의 달'을 홍보하기 위해 신안군이 제작한 것으로, 자은도 백길해변을 배경으로 피아노를 연주하는 모습을 담았다.

이 영상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연일 조회수가 상승하고 있다.

'2023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는 지난해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신안군 자은도 1004 뮤지엄파크 일원에서 열려 3일 동안 약 4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신안군은 문화의 달 행사 이후 피아노의 섬 자은도의 높아진 관심과 인기의 기세를 몰아 '피아노 섬, 자은도'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올해 2월 말쯤 자은도 해변 곳곳에 피아노를 다시 설치할 계획으로 자은도를 방문하는 일반 관광객과 피아니스트 등 누구나 연주와 공연, 버스킹 등 자유롭게 피아노를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문화의 달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1004 뮤지엄파크에서는 올해 4월 말에서 5월 초 사이 '피아노 축제'가 열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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