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하나면 돼”…JBL, 올인원 뮤직 시스템 ‘L42ms’ 선봬

“이거 하나면 돼”…JBL, 올인원 뮤직 시스템 ‘L42ms’ 선봬 [사진제공=하만인터내셔널]

하만인터내셔널의 오디오 브랜드 JBL이 클래식한 감성이 특징인 콤팩트 올인원 뮤직 시스템 ‘L42ms’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L42ms는 JBL 브랜드의 사운드 엔지니어링 헤리티지를 하나의 패키지에 담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올인원 뮤직 시스템이다. L42ms는 별도의 앰프 없이 단일 캐비닛 시스템 스피커를 통해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음악 경험을 제공한다.

JBL L42ms는 월넛 우드 베니어 캐비닛과 스타일리시한 곡선 형태의 상징적인 JBL 쿼드렉스 그릴의 조화로 클래식하고 모던한 감성을 제공한다. 콤팩트한 사이즈와 블랙 및 월넛 두 가지 컬러 옵션으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이거 하나면 돼”…JBL, 올인원 뮤직 시스템 ‘L42ms’ 선봬 [사진제공=하만인터내셔널]

100mm 크기의 듀얼 콘 우퍼, 20mm 크기의 듀얼 알루미늄 돔 트위터로 구성된 총 4개의 드라이버는 전용 증폭 채널과 DSP 튜닝 채널을 갖춰 최대 200W의 출력과 넓고 균일한 음장을 선사한다. 24비트·96kHz 고해상도 DAC로 고품질의 사운드를 낸다.

여기에 RCA 라인 및 3.5mm AUX, HDMI-ARC 입력 단자가 적용돼 턴테이블과 연결해 아날로그 사운드를 감상하거나 TV와 연결해 사운드바로 활용할 수 있다.

하만인터내셔널 관계자는 “JBL L42ms는 다양한 음악 경험을 위한 광범위한 유무선 네트워크 연결과 편의성을 자랑한다”면서 “스마트싱스(SmartThings)와 연동해 더욱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