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우크라에 미사일 추가 지원...마크롱 내달 우크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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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침공으로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과 유럽연합(EU)의 지원이 주춤한 가운데 영국에 이어 프랑스가 추가 군사 지원 의사를 밝혔습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신년 기자회견에서 "훨씬 더 많은 장비를 보내 우크라이나의 영공 방어를 도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무기 지원을 포함한 우크라이나와의 양자 안보 협약을 완결짓겠다며 "다음 달 직접 우크라이나를 찾아 문구들을 마무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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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침공으로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과 유럽연합(EU)의 지원이 주춤한 가운데 영국에 이어 프랑스가 추가 군사 지원 의사를 밝혔습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신년 기자회견에서 "훨씬 더 많은 장비를 보내 우크라이나의 영공 방어를 도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장거리 미사일 스칼프(SCALP) 약 40기와 세자르 곡사포, 폭탄 수백 개 등을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무기 지원을 포함한 우크라이나와의 양자 안보 협약을 완결짓겠다며 "다음 달 직접 우크라이나를 찾아 문구들을 마무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우리는 러시아가 이기도록 내버려 둘 수 없다"며 "러시아가 이기도록 둔다면 국제법이 존중되지 않는 것을 용인한다는 뜻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기정훈 (pro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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