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올해 신입 직원 557명 뽑는다…체험형 인턴 6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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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이 올해 첫 신입 사원 채용에 나선다.
체험형 청년인턴 채용도 진행한다.
올해 청년인턴 채용규모는 장애인인턴, 지자체와 협력해 사회복지시설에서 나와 홀로 자립을 준비하는 자립준비청년 등 사회형평 전형을 포함한 600명이다.
체험형 인턴 600명 중 상반기에 270명을 채용해 본사 및 사업소에서 중요직무를 직접 경험하고, 직무 심화교육 및 코칭과 멘토링 활동, 정규직 공채 지원 시 가점 부여 등 취업 준비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우대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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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채용박람회에서 맞춤형 상담 제공
올해 체험형 인턴 600명…상반기 270명 선발도
한국전력이 올해 첫 신입 사원 채용에 나선다.
한전은 핵심사업 적기 추진과 현장안전 강화를 위한 필수인력 확보를 위해 신입사원 공채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정규직 채용규모는 557명으로, 상반기 183명(대졸 수준 127명, 고졸 11명, 전기원 45명)에 대해 예년보다 앞당긴 1월에 채용을 공고했다. 원전과 송전망 설비건설, 안전 등 전문분야에 대해선 직무 중심 수시채용을 병행할 예정이다.
지난 2022년 이전 약 2000명의 정원 증가에 따른 채용인원을 해소하고, 재무위기 극복을 위한 조직개편을 감안하여 적정 수준의 채용규모를 산정했다는 설명이다.
체험형 청년인턴 채용도 진행한다.
올해 청년인턴 채용규모는 장애인인턴, 지자체와 협력해 사회복지시설에서 나와 홀로 자립을 준비하는 자립준비청년 등 사회형평 전형을 포함한 600명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에게 다양한 일경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체험형 인턴 600명 중 상반기에 270명을 채용해 본사 및 사업소에서 중요직무를 직접 경험하고, 직무 심화교육 및 코칭과 멘토링 활동, 정규직 공채 지원 시 가점 부여 등 취업 준비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우대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날부터 오는 18일까지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되는 기재부 주관 공공기관 채용박람회에서 구직자 대상 채용설명회 및 맞춤형 상담 제공 등 다양한 입사정보도 제공한다.
이번 채용박람회에서는 입사 5년차 이하 직원으로 구성된 'MZ채용 참여단'이 구직자 대상으로 입사정보 제공 및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전의 고졸 특화프로그램 설명회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전의 다양한 채용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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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정주 기자 sagamor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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