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광주철도 2호선 2단계공사비 1323억 규모 따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쌍용건설이 약 1000억원 규모의 토목공사를 따냈다.
송준호 쌍용건설 국내토목본부장은 "전국에 고속철도와 철도 182km, 지하철 40km를 신설하며 철도건설 분야 최상위 실적으로 쌓은 기술력과 노하우를 인정받았다"며 "품질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며, 공공공사 분야에서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강점으로 양질의 수주를 이어 나가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쌍용건설이 약 1000억원 규모의 토목공사를 따냈다. 올해 첫 수주 실적이다.
쌍용건설 컨소시엄은 광주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가 발주한 '광주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14공구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총 공사비는 1323억원 규모다. 쌍용건설이 주관사로 51% 지분(675억원)을 가진다. 쌍용건설 컨소시엄에는 더블유아이건설(18%), 중경산업(17%), 정상기업(14%)이 참여한다.
쌍용건설 컨소시엄이 시공하는 14공구는 광산구 신가동에서 서구 동천동 일원에 지하철을 신설하는 공사다. 길이 2.839km, 정거장 1곳, 환기구 2곳 등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로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58개월이다.
송준호 쌍용건설 국내토목본부장은 "전국에 고속철도와 철도 182km, 지하철 40km를 신설하며 철도건설 분야 최상위 실적으로 쌓은 기술력과 노하우를 인정받았다"며 "품질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며, 공공공사 분야에서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강점으로 양질의 수주를 이어 나가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박순원기자 ssun@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이브 장원영, 유튜버 `탈덕수용소`에 승소…"1억 배상하라"
- "이재용 `쉿` 패러디 했더니"…충주시 홍보영상 대박
- 뽀뽀하고 엉덩이 때리고…`성추행 의혹` 양산시의원, 카톡 보니
- 드라마 촬영중 말 학대… 벌금 1000만원씩 선고
- 또 촉법소년들…소화기 뿌리며 난동, 차량 30대 피해
- 韓 "여야의정 제안 뒤집고 가상자산 뜬금 과세… 민주당 관성적 반대냐"
- [트럼프 2기 시동] 트럼프, 김정은과 협상할까… "트럼프 일방적 양보 안 할 것"
- 내년 세계성장률 3.2→3.0%… `트럼피즘` 美 0.4%p 상승
- `범현대 3세` 정기선 수석부회장, HD현대 방향성 주도한다
- "AI전환과 글로벌경쟁 가속… 힘 합쳐 도약 이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