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대통령, 김유진·옥시찬 방심위원 해촉 재가

박지영 기자 2024. 1. 1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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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7일 김유진·옥시찬 방송통신심의위원에 대한 해촉 건의안을 재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방심위는 지난 12일 전체회의에서 두 위원에 대한 해촉 건의안을 의결했다.

이에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야당이 추천한 김 위원과 옥 위원, 두 위원의 해촉이 재가되며 정원 9명 중 5명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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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위 전체 회의가 열린 12일 오전 서울 양천구 방심위의 모습. 방심위는 이날 열린 전체 회의에서 야권 추천인 김유진·옥시찬 위원에 대한 해촉 건의안을 의결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김유진·옥시찬 방송통신심의위원에 대한 해촉 건의안을 재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방심위는 지난 12일 전체회의에서 두 위원에 대한 해촉 건의안을 의결했다. 옥 위원은 류희림 방심위원장이 가족과 지인을 동원해 뉴스타파 보도 등에 대해 방심위에 민원을 넣도록 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욕설과 함께 서류를 집어 던진 사건이 문제가 돼 해촉이 건의됐다.

김 위원의 해촉 건의 배경으로는 ‘비밀유지의무 위반’이 명시됐다.

이에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야당이 추천한 김 위원과 옥 위원, 두 위원의 해촉이 재가되며 정원 9명 중 5명만 남았다. 여야 추천 인사 비율은 4대 1 구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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