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습 후 첫 출근' 이재명, 웃으며 최고위 참석 [TF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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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홍익표 원내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 대표의 당무 복귀는 지난 2일 부산 가덕도 현장 방문 중 피습을 당한 지 보름 만이다.
당무에 복귀한 이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2024년도 거의 2주가 지나가고 있는데 올해 첫, 저에게는 첫 최고위원회의가 됐다"라고 말하며 회의를 주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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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국회=남용희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홍익표 원내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 대표의 당무 복귀는 지난 2일 부산 가덕도 현장 방문 중 피습을 당한 지 보름 만이다.
당무에 복귀한 이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2024년도 거의 2주가 지나가고 있는데 올해 첫, 저에게는 첫 최고위원회의가 됐다"라고 말하며 회의를 주재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정권에 대한 중간 평가이자 권력에 대한 심판 선거"라며 "법으로도 죽여보고, 펜으로도 죽여보고, 그래도 안되니 칼로 죽이려 하지만 결코 죽지 않는다. 국민께서 저를 살려준 것처럼 국민께서 이 나라의 주인으로 책임지고 이끌어 줄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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