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티지바이오, 셀트리온과 90억원 규모 위탁 생산 계약

김현수 2024. 1. 1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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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가 셀트리온과 90억원 규모의 임상 물질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재영 BD(사업 개발)센터 전무는 "이번 수주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위탁생산 계약으로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을 향한 새로운 출발점에 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트랙 레코드 확보를 통해 고객사에 선진 제조 경험을 선사하고 품질 보증 및 가격 경쟁력을 갖춘 제품 생산 준비를 마친 당사를 적극 알려 현재 논의 중인 대형 거래처들과의 추가 수주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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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서울IR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가 셀트리온과 90억원 규모의 임상 물질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지난해 11월 13일부터 2028년 11월 12일까지다.

프레스티지바이오는 중소 규모 트랙 레코드(주목할만한 수주) 확보를 위해 차별화된 사업 개발 전략을 수립해왔다고 설명했다.

양재영 BD(사업 개발)센터 전무는 "이번 수주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위탁생산 계약으로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을 향한 새로운 출발점에 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트랙 레코드 확보를 통해 고객사에 선진 제조 경험을 선사하고 품질 보증 및 가격 경쟁력을 갖춘 제품 생산 준비를 마친 당사를 적극 알려 현재 논의 중인 대형 거래처들과의 추가 수주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hyuns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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