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올해 노인 일자리 6천544개 제공…역대 최대 규모

김동민 2024. 1. 1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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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노인의 지속적인 사회참여와 경제적인 지원을 위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노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총사업비 263억원을 투입해 6천544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소득 공백을 완화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고령 친화 복지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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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노인 일자리 [경남 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진주시는 노인의 지속적인 사회참여와 경제적인 지원을 위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노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총사업비 263억원을 투입해 6천544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지난해보다 835명이 증가했다.

대상자는 만 60세 이상부터다.

환경개선 봉사, 학교 도우미 등 공익활동형 4천800명, 사회 서비스형 870명, 소규모 매장 일자리 300명, 취업 알선형 일자리 574명 등이다.

이달부터 12월까지 진행하며, 일자리 유형에 따라 최대 10∼11개월가량 근무한다.

급여는 한 달 30시간 근무한 공익활동형 기준으로 월 30만원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소득 공백을 완화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고령 친화 복지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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