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 "1월 1일부터 공개 열애 중…아이유♥이종석에 밀려"('돌싱포맨')

▲ 신동. 출처|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신동이 공개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슈퍼주니어 신동은 1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아이유, 이종석 열애 발표에 밀렸다"라고 공개 열애가 비공개 열애가 된 사연을 고백했다.

신동은 "그분들의 열애가 12월 31일 공개된 거다. 그러면서 제 열애설이 1월 1일에 발표가 났다. 댓글이 '아무도 관심없다'가 쫙 떴다. 왜 하필이면 연애가 1월 1일에 공개가 돼서"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그것보다도 예전에 '강심장'에 나가서 한 발언이 워낙 화제였다. 그래서 댓글에 '결혼하지 않았어?', '이혼하고 재혼인가?' 이런 글들이 많다. 심지어 여자친구 부모님이 '신동 씨 결혼하지 않았어?'라고 했다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아이돌임에도 공개 열애를 이어온 신동은 "저는 다른 위장을 한다. 여자친구를 위장시킨다. 어렸을 때 제일 많이 썼던 방법은 스타일리스트인 척 하는 것"이라고 자신만의 열애 노하우를 공개했다.

신동의 여자친구는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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