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위 '포용금융특위' 출범…점포 폐쇄 소상공인 지원

윤나라 기자 2024. 1. 1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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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위는 점포 폐쇄로 내몰린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책 대안을 검토하고, 민간의 포용금융 지원을 유도하기 위한 인센티브를 발굴한다는 계획입니다.

특위는 또 소상공인 채무조정 지원, 불법 사금융 피해 구제, 금융 사기 예방 강화 등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제도도 모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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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포용금융으로 다가서기' 특별위원회를 신설했다고 밝혔습니다.

특위는 점포 폐쇄로 내몰린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책 대안을 검토하고, 민간의 포용금융 지원을 유도하기 위한 인센티브를 발굴한다는 계획입니다.

특위는 또 소상공인 채무조정 지원, 불법 사금융 피해 구제, 금융 사기 예방 강화 등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제도도 모색할 계획입니다.

위원장은 유혜미 한양대 경제금융대학 교수가 맡고, 권순우 한국자영업연구원장, 최동범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 등이 위원으로 참여합니다.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이 소외당하지 않고 성장할 수 있게 따뜻하고 든든한 포용금융 정책 방안을 도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윤나라 기자 invictu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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