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美증시 하락 여파에 장 초반 반락…2470선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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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 출발한 코스피가 장 초반 반락하며 2470선을 위협하고 있다.
16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5.16포인트(1.01%) 내린 2472.43를 기록 중이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유가증권 시장에서 1653억원, 코스닥에선 1280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같은 시각 개인은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각각 1671억원, 1433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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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상승 출발한 코스피가 장 초반 반락하며 2470선을 위협하고 있다.
16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5.16포인트(1.01%) 내린 2472.43를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 역시 1% 넘는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양대 지수는 외국인이 '팔자'로 나서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유가증권 시장에서 1653억원, 코스닥에선 1280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외국인은 코스피200 선물 시장에서도 4573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같은 시각 개인은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각각 1671억원, 1433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0.62% 내린 3만7361.12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S&P500지수는 0.37% 하락한 4765.98,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19% 떨어진 1만4944.35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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