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남호 산업2차관 “민간 광물탐사·광산개발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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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올해 광업육성 예산 257억원을 투입해 시추탐사와 현대화된 개발장비 등을 지원하고 민간의 광물탐사와 광산개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최 차관은 국가 첨단산업의 씨앗인 핵심광물의 튼튼한 공급망 구축을 위한 정부의 정책방향을 밝히면서, 광업계가 국내 광물자원을 지속적으로 탐사·개발해 광물자원 자립도를 높여 나아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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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업육성 예산 257억원 투입
생존박스 등 안전시설 확충도
[세종=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올해 광업육성 예산 257억원을 투입해 시추탐사와 현대화된 개발장비 등을 지원하고 민간의 광물탐사와 광산개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최 차관은 국가 첨단산업의 씨앗인 핵심광물의 튼튼한 공급망 구축을 위한 정부의 정책방향을 밝히면서, 광업계가 국내 광물자원을 지속적으로 탐사·개발해 광물자원 자립도를 높여 나아갈 것을 당부했다.
최 차관은 또 광업계의 광산 안전을 위한 노력을 당부하면서 정부도 광산안전 종합대책에 따라 안전한 광산 작업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올해 광산안전 예산 138억원을 지원해 광산에 갱내 통신시설과 생존박스, 디지털 광산안전도 등의 광산안전시설을 중점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광산 근로자가 갱도에서 위험 발생시 긴급히 대피해 구조 시까지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생존박스 보급을 전년보다 확대해 근로자의 작업환경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날 신년회에선 지난해 광업발전과 광산안전관리 유공자 11명에 대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강신우 (yeswh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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