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수리 왜 늦어" 용인 공업사서 흉기 휘두른 60대

양효원 기자 2024. 1. 1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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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에서 차량 수리를 맡긴 뒤 늦어진다는 이유로 공업사 관계자에 흉기를 휘두른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A씨를 특수상해 등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17일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5시께 용인시 처인구 한 차량 공업사에서 공업사 관계자인 B(60대)씨에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차량 수리가 늦어진다며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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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용인시에서 차량 수리를 맡긴 뒤 늦어진다는 이유로 공업사 관계자에 흉기를 휘두른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A씨를 특수상해 등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17일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5시께 용인시 처인구 한 차량 공업사에서 공업사 관계자인 B(60대)씨에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당시 공업사에 인화성 물질을 뿌리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팔 부분에 상처를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차량 수리가 늦어진다며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 등을 확인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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