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핵전쟁’ 위협 속 美 항모 한반도 전개…한미일 해상훈련 실시

2024. 1. 1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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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 해군, 그리고 일본 해상자위대가 15~17일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한미일 해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오른쪽 위부터 한국 해군 구축함 왕건함, 일본 해상자위대 이지스구축함 콩고함,미 해군 항공모함 칼빈슨함, 한국 해군 이지스구축함 세종대왕함, 미 해군 순양함 프린스턴함, 이지스구축함 키드함. [미국 해군 제공]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대남 ‘핵전쟁 위협’을 노골화한 가운데 미국 항공모함 칼빈슨함이 한반도에 전개됐다.

합동참모본부는 17일 한국과 미국 해군, 그리고 일본 해상자위대가 칼빈슨함의 한반도 전개를 계기로 지난 15일부터 이날까지 해상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shind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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