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PSA에 3년 장학생으로 입단한 포수 윤영하, 개막 앞두고 첫 훈련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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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보스턴 퍼트넘 사이언스 아카데미(PUTNAM SCIENCE ACADEMY, 이하 PSA)가 한국 야구 유망주 윤영하 포수의 입학을 공식화하고 첫 훈련을 시작했다.
윤영하는 국내 중학리그 야구에서 '넘버1'을 다투는 포수 자원이다.
윤영하 포수는 "우수한 야구 인재들이 모여 선의의 경쟁을 하는 미국 무대에 진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새로운 무대에서 첫 시작을 하는 만큼 개인 기량을 더 높여 팀이 우승하는 데에 일조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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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미국 보스턴 퍼트넘 사이언스 아카데미(PUTNAM SCIENCE ACADEMY, 이하 PSA)가 한국 야구 유망주 윤영하 포수의 입학을 공식화하고 첫 훈련을 시작했다.
윤영하는 국내 중학리그 야구에서 '넘버1'을 다투는 포수 자원이다. 정확성과 강한 파워를 바탕으로 한 꾸준한 타격감을 자랑한다.
국내 선수로는 이례적으로 미국 고교로부터 연간 5만5000달러(한화 약 72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아 화제가 됐다. 최기문 파주 챌린저스 감독의 도움으로 3년 장학생으로 PSA 입학한 것은 물론 9월 9학년 입학이 아닌 1월부터 10학년 2학기로 '월반'을 하도록 제안을 받았다. 이로써 약 1년 넘는 시간을 남들보다 앞서 나가게 됐다.
윤영하는 지난 8일 출국과 함께 9일부터 팀 훈련에 참여해 PSABaseball coach Hetu의 기대감을 불러모으고 있다.
윤영하 포수는 "우수한 야구 인재들이 모여 선의의 경쟁을 하는 미국 무대에 진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새로운 무대에서 첫 시작을 하는 만큼 개인 기량을 더 높여 팀이 우승하는 데에 일조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dc007@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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