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청 앞 마당 잔디광장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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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시청사 전면 광장의 불량한 포장면을 철거하고 잔디광장을 만들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잔디광장 조성사업은 시비 16억원을 투입해 천연잔디를 광장에 심는다.
시 관계자는 "잔디광장 조성 공사로 인한 통행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출입로를 확보하겠다"며 "안전에 유의하면서 공사를 진행하고 쾌적한 청사 환경 정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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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충주시는 시청사 전면 광장의 불량한 포장면을 철거하고 잔디광장을 만들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잔디광장 조성사업은 시비 16억원을 투입해 천연잔디를 광장에 심는다. 주변으로 폭 4m 가량은 투수 블록으로 포장해 보행자 통행에 불편함을 최소화 한다.
시는 청사 광장 정비를 위한 구조안전성 평가와 공사 실시설계를 마친 상태다.
누수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원활한 배수를 위한 유공관 설치와 방수 처리를 3중으로 설계했고 지하주차장 기능보강을 통해 안전대책도 세웠다
오는 2월 입찰 공고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하고 3월 착공, 천연잔디 조기 활착을 위해 상반기 중 공사를 마치고 개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잔디광장 조성 공사로 인한 통행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출입로를 확보하겠다”며 “안전에 유의하면서 공사를 진행하고 쾌적한 청사 환경 정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충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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